일도갈비 | 회식과 외식에 적합한 모란역 한우 맛집!

회식, 외식하기 좋은 집
일도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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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시간: (월-토) 11:00 ~ 21:30, 매주 일요일 휴무
• 📜 대표 메뉴: 한우 모듬 세트, 돼지 왕갈비 정식,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골
• 🤳 연락처: 031-758-1021
• 🚖 주차 가능 여부: 무료로 가능 (기계식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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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금요일 저녁, 월급날을 기념으로 친구와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모란역에 위치한 일도갈비집을 갔습니다.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을 들어가는 순간, 숙성되어 있는 고기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시켜먹을 고기의 신선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신뢰감이 더 생겼습니다.

 

실내에는 먼저 오픈되어 있는 좌석이 매우 많았으며, 제가 갔을 때는 절반 정도의 테이블에 이미 손님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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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쪽으로는 룸 형태로 되어 있는 좌석도 있었습니다.

8명 이상도 앉을 수 있는 넓은 룸도 있어서 회식이나 외식을 하기 적합할 것 같았어요.

 

저희는 가장 안쪽 오픈되어 있는 4인 좌석에 앉았어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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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로는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든 세트가 있었고 점심 특선도 따로 있었어요.

근처에서 회사 생활 하시는 분이라면 가성비로 갈비를 즐기실 수 있어요.

 

저희는 차돌박이와 등심, 업진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속 모듬 세트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식사로는 비빔냉면과 된장찌개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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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많은 종류의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특히 명태 무침과 도라지 무침, 파김치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소 천엽과 번데기가 기본 반찬으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고기 (차돌박이, 등심, 업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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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잘 모르는 제가 봤을 때도 마블링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등심 때깔이 진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먼저 등심에 명이나물을 싸서 먹어봤는데요.

명이나물의 상큼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소고기의 풍부한 육즙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고기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았어요. 

 

괜히 비싼 고기를 사 먹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차돌박이를 파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확실히 차돌박이는 기름기가 많아서 고소한  맛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친구 모두 차돌박이를 1픽이었습니다 ㅎ

 

 

비빔냉면과 된장찌개

먼저 비빔냉면은 굉장히 건강한 맛이었었고 차돌박이를 싸 먹으니 찰떡이었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차돌박이의 부드러운 육질과 어우러져서 각각의 맛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으로는 꽃게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된장찌개입니다.

해산물이 베이스이다 보니 국물이 특히 시원하여 고기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중화해 주었습니다.

 

후식으로는 더 제격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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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란역에 위치한 일도갈비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모란역 인근에서 회사를 다니신다면 회식으로, 거주하고 계신 분이라면 외식을 할 겸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엔 더 재밌고 맛있는 음식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