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맛집 | 양갈비와 고양이밥이 맛있는 집, 니쿠조

삿포로 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
니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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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 시간: (월-토) 17:00 ~23:00 , 일요일 정기 휴무
• 📜 대표 메뉴: 생양갈비, 생살치살, 생갈비살, 고양이밥
• 🤳 연락처: 0507-1412-6089
• 🚖 주차 가능 여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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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란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니쿠조라는 양갈비 집에 방문했어요.

 

친구가 양갈비를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식당 내부

저희는 평일 오후 7시쯤 방문했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방문하실 예정인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니쿠조 메뉴

메뉴판 사진입니다.

 

니쿠조의 대표 메뉴는 세트로 구성되어 

가성비 있는 가격에 여러 부위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는 양갈비와 살치살을 맛볼 수 있는 A세트와 된장찌개,

고양이밥을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먼저, 양갈비를 찍어먹을 수 있는 

와사비와 갈릭특제소스, 간장 소스가 나왔어요.

 

추가로, 양갈비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숙주 볶음과 

양파 무침이 나왔는데, 고기와 함께 먹어보니 조화가 매우 좋았어요.

 

 

 

주문한 음식 (A세트, 고양이밥, 된장찌개)

먼저 A세트와 구워 먹을 수 있는 야채가 나왔고

신기하게 또띠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구성도 함께 나왔어요.

 

니쿠조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직원분이

양갈비를 구워주신다는 겁니다.

 

직원분이 직접 적절한 굽기로 구워주시기 때문에

완벽한 양갈비를 즐기실 수 있어요.

 

니쿠조는 생후 1년 미만의 어린양 만을 사용하여

굉장히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그득하니 맛있었습니다.

 

특히, 또띠아 형태로 만들어 마늘특제소스에 찍어먹으니

지금까지 먹었던 양갈비와는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추가로 시킨, 고양이밥이 나왔어요.

 

사실 고양이밥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간장계란밥이더라고요.

 

일반적인 간장계란밥보다는 조금 더 단 맛이 

강했는데, 제 취향에는 맞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된장찌개입니다.

고기를 먹을 때는 밥과 된장찌개를 먹는 편이라 시켰는데,

 

밥 포함 6천 원인 저렴한 가격 대비 훌륭한 맛이었어요.

 

적당히 짭짤하고 얼큰하니, 양갈비의 느끼함을

확  잡아줬습니다.

 

시킨 메뉴의  개수에서 볼 수 있듯이 

결국 오늘도 완전 폭식을 해버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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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양갈비를 먹어본 친구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니쿠조였습니다.

 

모란 근처에 거주하시거나 방문하실 일 있으시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